최경자 도의원이 지난 26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사립학교(경민학원) 급식소 현대화사업 보조결정에 따른 집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8.27
최경자 도의원이 지난 26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사립학교(경민학원) 급식소 현대화사업 보조결정에 따른 집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8.27

사립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 보조결정 관련 정담회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최경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도의원(민주당, 의정부1)이 지난 26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사립학교(경민학원) 급식소 현대화사업 보조결정에 따른 집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경민고등학교와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담회는 급식실 현대화사업의 노후화된 학교 급식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였다.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19년 사립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경민학원) 보조결정 통보문을 수신받고 ▲보조결정통지서 ▲보조금 집행 유의사항 ▲2019년 사학시설개선사업 지원 및 집행지침 ▲설계서 등에 대한 검토와 다양한 의견에 따라 진행됐다.

최 도의원은 “2019년 학부모 민원을 접수 받고 도교육청 사학재정관계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와 솔루션 회의와 학교 급식실 현장 회의를 통해 예산을 마련했다”며 “두 학교는 동일 건물 내 위치한 바 공동발주를 통해 예산절감 효과 확보 방안을 피력하고 오늘 논의된 사항과 의견들이 충분히 검토 후 반영될 수 있게 관계기관 간 협력해 학생들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급식으로 심신건강 도모와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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