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IPP사업단이 26일 목포대학교 교수회관 NCS 실습실에서 2020년도 하반기 IPP형 장기현장실습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IPP형 장기현장실습 사전설명회를 시행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20.8.27
국립목포대학교 IPP사업단이 26일 목포대학교 교수회관 NCS 실습실에서 2020년도 하반기 IPP형 장기현장실습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IPP형 장기현장실습 사전설명회를 시행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20.8.27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IPP사업단이 26일 목포대학교 교수회관 NCS 실습실에서 2020년도 하반기 IPP형 장기현장실습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IPP형 장기현장실습 사전설명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수의 IPP사업단 관계자들과 장기현장실습 참여 학생들만이 참석했으며 총 2회에 걸친 소규모 사전설명회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과 달리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활용해 학생들이 사전에 온라인을 통한 정보 보호 교육, 산업 안전 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등 필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당일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문의가 많았던 실습록 작성법 및 기타 행정 부분을 안내하는 등 현장실습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국 IPP사업단장은 “먼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IPP형 장기현장실습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줘서 놀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실습처가 전남을 비롯해 서울, 경기까지 광범위하므로 코로나19 대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실습 기간에 바른 근무 태도 등을 강조하며 “현장실습생 신분이지만 조직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느끼고 임해 본인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