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425명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경산 2명, 영덕 1명, 포항 1명, 예천 1명이다. 이로 인해 경북 누적 확진자 수는 1425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주소지가 대구로 경산의 한 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1명을 제외한 4명은 모두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이들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와 접촉한 14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파악한 광화문 집회 참가 도민 1355명에 대해서 전원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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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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