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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자 서울과 경기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가 보수단체 회원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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