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연세대) ⓒ천지일보 20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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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타트업 성장 모델 제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한국방송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 SBI인베스트먼트(대표 이준효, 소우에이이치로)와 공동으로 ‘2020 스타트업 엑스퍼츠’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기업가 정신과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스타트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자 만들어진 대회로, 오는 9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존 일반적인 공모전은 일회성으로 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끝나는 제한적인 역할에 그쳤다면, ‘스타트업 엑스퍼츠’는 교육을 포함한 액셀러레이팅, 시드 투자, 시리즈 A 투자 우선심사 자격 부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가정신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할 예정이다.

만39세 미만의 청년이면 본 대회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법인사업자나 겸직을 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대회 참가는 와카뷰 공식 홈페이지(www.wacaview.com) 내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창업을 생각해 온 청년들에게 전주기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의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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