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선박주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열린 함평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교육 모습.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0.8.12
지난 11일 오선박주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열린 함평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교육 모습.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0.8.12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한다.

12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역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해설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주 2회(1일 3시간)에 걸쳐 역사 문화부문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은 함평군 소속 문화관광해설사 23명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강사로 나서 문화해설사의 의미와 역할, 함평의 역사와 문화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당국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에 따라 지역 이미지와 이해도가 크게 좌우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