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출처:대한요트협회)ⓒ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제15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12척 250명의 선수가 참가,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진행되며 금번 대회를 통해 2012 런던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에 파견될 6명의 선수가 선발될 예정이다.

15일 오전 진행된 개회식은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원태호 해군사관학교 고장, 박완수 창원시장, 박순호 대한요트협회 회장, 허경욱 대한요트협회 부회장, 정동배 경상남도요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금번 대회는 이색적으로 요트 꿈나무 초·중학교 선수들이 출전하는 옵티미스트 종목에 70척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요트 승선체험 행사, 해군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해양레저 장비 전시 및 바다사진전, 요트 모형 만들기, POP 아트 체험, 풍선아트 체험, 캐리커쳐 체험, 헤나 체험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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