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입사지원서 완정정복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8.11
학생들이 ‘입사지원서 완정정복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8.11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던 ‘입사지원서 완정정복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첨삭 위주의 자기소개서 컨설팅이 아닌, 작성법 습득을 통한 역량(경험) 발굴 및 스스로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2회 차로 구성됐으며, 각 회차당 2일간의 전공 분야별 몰입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1차는 이공계열 전공 학생, 2차는 인문계열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특강(직무이해를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자주 나오는 기본항목에 대한 작성법, 채용동향과 취업준비 전략 등) ▲업종·직무별 소그룹 코칭 (기존 제출 서류와 합격 서류 대조를 통한 실패요인 및 개선점 적용, 핵심역량 기반 항목 작성 등)이다.

김찬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그동안 입사지원서 작성에 막막했을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돼 하반기 채용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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