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경기도 안성지역 수해 농가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농협경제지주) ⓒ천지일보 2020.8.11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10일 경기도 안성지역 수해 농가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8.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연이은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및 충청남도 천안시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재해상황을 점검 및 파악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피해농가를 격려하며 “장마 및 태풍으로 인한 호우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수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조속한 시일 내에 축산기반을 회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례없는 폭우와 다가오는 태풍 장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는 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체계로 가동해 축산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긴급복구 작업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복구대책 마련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이번 수해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축산농가 시설관리 및 방역 지침을 중점 안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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