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출처: 근로복지공단 유튜브 홈페이지 캡쳐)
근로복지공단. (출처: 근로복지공단 유튜브 홈페이지 캡쳐)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소비자시민모임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23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자 발표에서 ‘에너지절약 활동부문 위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절약 활동부문 위너상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절약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기업체와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공단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공단 인재개발원은 고효율 LED조명기기 교체, 원격 냉난방기기 (EHP) 효율적 운영, 에너지절약 위원회 개최, 에너지절약 체크리스트 활용, 에너지절약 교육 등 에너지절약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최 측은 특히 지난해 12월에 설치한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활용해 심야전력을 이용한 비용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저감 등 에너지절약 및 환경개선에 큰 성과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친환경 고효율의 합리적 에너지 사용을 통해 에너지절약 활동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