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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교통 대란이 우려되는 10일 오전 서울역 지하철 1호선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호우경보 해제시까지 지하철 출근 및 퇴근 집중배차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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