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정문 전경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8.7
청주대학교 정문 전경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8.7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추진하는 ‘시설물 안전 DB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청주대를 비롯한 전국 32개 대학이 이번 ‘시설물 안전 DB 구축사업’에 선정됐으며 2개월 동안 약 2억 8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사업인 시설물 안전 DB구축 사업은 대학 내 대학 토목, 건축 관련 학과가 참여해 학생들의 개인능력을 향상시키면서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대는 이번 사업에 건축학·건축공학전공이 지원해 총 71명(학사 64명, 석사과정 4명, 박사과정 3명)이 사업을 수행한다.

차천수 총장은 “우리 대학의 인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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