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영 변호사(출처: MBN)
양소영 변호사(출처: MBN)

양소영 변호사 남편 누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변호사 양소영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양소영 변호사는 1971년생으로 올해 50세다.

양소영은 최근 방송되는 국내 최장수 부부 토크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

양소영은 “갱년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어 “방송에 많이 출연하고 법무법인의 대표까지 맡아 주변에선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갱년기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양소영 변호사(출처: MBN)
양소영 변호사(출처: MBN)

또한 양소영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변호사이면서 어떻게 아이 셋을 낳아 키웠냐”는 질문에 “임신은 위기다. 전 원래 검사가 꿈이었다. 하지만 임신으로 인해 그 꿈을 접어야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남편이 교회에서 다녀온 후 ‘당신은 검사를 포기한 게 아니라 변호사를 선택한 거야’라고 말했다”며 “만약 제가 남편과 상의하고 ‘나 변호사 안하고 검사하고 싶어’라고 말했으면 과거에 남편이 동의를 해줬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한편 양소영 남편의 현재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양소영 남편은 과거 공무원 생활을 하며 행정 사무관으로 일했다. 외교부 행정사무관으로도 일 했었고, 국세청 차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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