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 세번째)·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세번째)·김준성 영광군수(오른쪽 네번째) 등이 6일 전남 영광군 관내 농가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8.6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세번째)·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세번째)·김준성 영광군수(오른쪽 네번째) 등이 6일 전남 영광군 관내 농가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8.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전남농협 봉사단원 40여명이 6일 전남 영광군 관내 고령 저소득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방역용품 및 사랑의 PC·생활용품을 농가와 영광군 용산마을 회관에 기증했다

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용산마을 회관에서 실시된 ‘2020년 농협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김준성 영광군수·최은영 영광군의회 의장·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지난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누적 인원 8100여명이 72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 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고령 농업인·다문화 가정·소년·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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