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제공: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홈플러스가 이달 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4일간 대형마트·익스프레스·온라인몰 등 전 채널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지난해 추석(410여종)보다 10% 늘린 역대 최대 규모인 450여종 상품을 선보이며 마이홈플러스 회원 및 12대 행사카드 결제고객 대상 최대 30% 할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찍 명절을 준비하는 ‘얼리버드’일수록 더 많은 혜택을 챙길 수 있도록 기간별 혜택은 차등을 뒀다. 온라인몰에서는 최대 10% 추가 할인·삼성신한카드 10% 중복할인 혜택을 더해 비대면 쇼핑 편익을 더 높였다.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상품으로는 동원 튜나 리챔 100호·CJ 특별한선택 N2호·동원 건강한 2호·CJ 스팸 8K호·동서식품 맥심 커피세트 93호·LG 생활의 기쁨 선물세트 16호·정관장 홍삼원·GAP 사과 배 혼합세트·건강 담은 밥상세트·미국산 LA식 꽃갈비 냉동세트 등을 저렴하게 마련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관심이 높아진 건강 관련 상품도 1~10만원대로 폭넓게 선보인다. 약사신협 흑마늘진액·동원 천지인 홍삼절편·정관장 홍삼원포르테·GC녹십자웰빙 발효인삼녹용진·CJ 한뿌리 배도라지달임진액세트 등을 준비했다.

프리미엄 PB ‘홈플러스 시그니처’ 선물세트로는 ▲해조류 부문 ASC 인증을 받은 기장 미역과 고품질 기장 다시마로 구성된 시그니처 ASC 인증 기장미역 다시마 세트 ▲풍부한 육즙의 쇠고기 오븐로스팅 육포와 5가지 첨가물 없이 무항생제 돼지로 만든 ‘시그니처 육포 혼합세트’ ▲시그니처 건강액상차 세트 등을 내놓는다.

가격대별로는 가성비 높은 3만원 미만 실속 세트로 아모레 선물세트 바디&훼이셜스페셜호·LG 쓰임가득만족드림 선물세트·아모레 선물세트 려초의방멀티스칼프 기프트호·안수삼세트와 홍천더덕세트 등 220여종을 선보인다.

3~5만원대는 축산·과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이 두루 포진됐다. 견과품은 곶감세트·해발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남해를 품은 남해안 멸치세트·매일 상하농원 햄&치즈 선물세트·양념 LA식 꽃갈비 냉동세트 등이 있으며 CJ 한뿌리 흑삼과 흑마늘·동원 홍녹산 골드·동원 리챔 3호·정관장 홍삼진황 5+1 혜택도 준다.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로는 한우 DNA 검사 및 잔류 항생제 검사를 통과한 농협안심한우 1등급 정육 냉장세트·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혼합 냉동세트·품질인증 제주옥돔세트·유명산지 국산견과세트 등 40여종을 준비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구매한 선물세트는 내달 10일부터 추석 전날인 30일까지 배송되며(신선식품 제외) 신선식품의 경우 16~30일까지 배송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명절 물가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산지 농가와 제조 협력사 모두 풍요로운 한가위를 누릴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다채로운 상품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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