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활기찬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8월 첫째 주부터 12주간 ‘건강 업! 스트레스 다운!’ 프로그램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 업! 스트레스 다운!’ 프로그램은 스트레칭·자세교정 등 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화·목요일 아침마다 시행되며 희망하는 직원들과 소규모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비상근무 등 격무로 지친 직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 후생복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군은 ▲임산부 공무원에게 의자 및 전자파 차단 담요 제공 ▲직원들을 위한 가족휴양시설 제공 ▲재직기간에 따른 장기재직휴가일수 확대 등 직원들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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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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