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 황진희 도의원이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안중근공원내에 안중근기념관을 건립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8.6
김명원, 황진희 도의원이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안중근공원내에 안중근기념관을 건립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8.6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안중근기념관 건립 논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김명원(민주당, 부천6), 황진희(민주당, 부천3) 도의원이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복지정책팀장, 박정치 광복회장, 최영길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안중근공원내에 안중근기념관을 건립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황진희 의원은 “부천에 독립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안중근공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기념관 건립은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수반돼야 하는 만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 노력해서 해결할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원 의원은 “우리나라 헌법 전문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독립정신의 바탕이 중요한 철학이므로 안중근기념관 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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