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전경. (제공: 보성소방서) ⓒ천지일보 2020.8.4
보성소방서 전경. (제공: 보성소방서) ⓒ천지일보 2020.8.4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소방서가 오는 30일까지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율포솔밭해수욕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개장에 들어갔다.

119수장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이 많이 찾는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위험 제거 활동,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거리두기 행동수칙을 실천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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