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촬영장(출처: 마동석 인스타그램)
마동석 촬영장(출처: 마동석 인스타그램)

마동석 촬영장… 안젤리나 졸리와 다정한 모습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마동석이 ‘이터널스’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마동석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e Eternals. 작년 ‘이터널스’ 촬영 당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배리 케오간, 마동석 등이 한자리에 모여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와 나란히 서 있어 눈길을 끈다.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안젤리나 졸리와 리차드 매든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마블의 최고 기대작이다.

한편 ‘이터널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내년 2월 1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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