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신임 국세청장에 김대지 현 국세청 차장을 지명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김 내정자에 대해 “국세청에 20여년 근무해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국세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국민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에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부위원장에는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 지원단장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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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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