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확진 1641만 2262명… 사망 65만 2033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641만 2262명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26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641만 2262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65만 2033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1004만 2210명이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437만 18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241만 9901명, 인도 143만 6019명, 러시아 81만 2485명, 남아프리카 44만 5433명, 멕시코 39만 516명, 페루 37만 9884명, 칠레 34만 5790명, 스페인 31만 9501명, 영국 29만 9426명 등이다.

일본은 2만 9382명으로 세계 56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했던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2634명(114위), 대만 458명(160위), 베트남 420명(161위), 몽골 288명(169위)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역시 미국이 14만 984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8만 7052명, 영국 4만 5752명, 멕시코 4만 3680명, 이탈리아 3만 5107명, 인도 3만 2812명, 프랑스 3만 192명, 스페인 2만 8432명, 페루 1만 8030명, 이란 1만 5700명 등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996명, 홍콩 18명, 대만 7명 등이며 몽골과 베트남은 아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세계 73위 한국은 누적 확진자 1만 4175명(+25명), 사망자 299명(+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