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왼쪽)과 호법부장 태원스님. (출처: 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왼쪽)과 호법부장 태원스님.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종원 종법상의 집행을 총괄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호법부장에 경북 안동 봉황사 주지인 태원스님이 임명됐다.

태원스님은 혜성스님을 은사로 1992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총무원 기획국장, 호계원 사무처장, 법장사 주지, 보문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종단 안정을 위해 호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부장스님들과 화합해 종단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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