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직원들이 대전시 중구에 거주하는 김진영(77세) 할아버지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함께 바람을 쐬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 ⓒ천지일보 2020.7.23
한국철도 직원들이 대전시 중구에 거주하는 김진영(77) 어르신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함께 바람을 쐬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 ⓒ천지일보 2020.7.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23일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길어진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350대를 전달했다.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과 대전노인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에서 2천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구입해 진행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 1천여명이 참여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비롯한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장애인의 자립기금 마련 물품 기부 등 소외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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