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난 21일 ‘제16회 경기도 사회복지사대회’ 시상식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경기도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천지일보 2020.7.22
시흥시가 지난 21일 ‘경기도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 ⓒ천지일보 2020.7.22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시흥시가 지난 21일 ‘제16회 경기도 사회복지사대회’ 시상식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경기도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부서 확대개편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전국최초 아동보호팀 신설 ▲노인복지관 등 복지 인프라 적극 추진 등을 통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 정책을 구현을 위해 힘써 왔다.

또한 지역복지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입안 및 민·관 합동워크숍 개최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사들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온라인 플랫폼 ‘ZOOM’에서 10시부터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복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많은 관계자분들의 몫”이라며 “우리 사회의 부족한 현실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흥의 의미 있는 변화와 발전을 위해 힘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의 박하나 팀장이 경기도지사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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