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ICMB 도발 감행하지 않길”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연내 북미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해 22일 예단하기 어렵다고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연내 북미회담이 가능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의 질의에 “열렸으면 좋겠는데 쉽게 가늠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 총리는 “미국의 선거도 있고 아직 양측이 하노이회담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내 북미회담이 성사될지에 대해선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가능성에 대해선 “북한이 국제사회의 반응을 감안해야 한다”며 “상당 기간 남북미가 노력해왔기 때문에 그렇게 도발을 감행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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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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