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출처: 최준용 인스타그램)
최준용 (출처: 최준용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최준용 아내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최준용은 지난해 15세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최준용은 최근 방송된 MBN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아픈 아내를 위한 무대를 펼쳤다.

최준용은 “아내는 대장 절제술 이후 배변 활동을 위해 주머니를 차고 있다. 어느 날 문득 자고 있는 아내를 보며 내가 죽으면 이 사람을 누가 돌봐주나 걱정이 되더라. 아내보다 단 1분 만이라도 더 살고 싶은 마음”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준용의 아내는 결혼 전 큰 수술을 받았다. 과거 대장에서 용종 3800여 개를 발견해서 대장을 절제했고 그로 인해 배변 주머니를 찬 채 평생 관리해야 하는 삶을 살고 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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