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인도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단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이 오는 23~24일 이틀간 ‘인도의 대전환: 과거와 현재(Great Transition in India: Past and Present)’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김찬완 한국외대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 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될 예정이며, 이틀에 걸쳐 전세계 7개국(인도, 영국, 일본, 말레시이아, 싱가포르, 미국,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인도-남아시아 지역학 연구자들의 연구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인도연구소가 수행 중인 ‘인도의 대전환과 인도학의 한국적 재해석: 인도 지역연구의 세계적 거점 구축(Great Transition in India: A Korean Perspective on Indian Studies: Establishment of Global Institute of Indian Studies)’이라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 연구 아젠다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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