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좌측열 앞쪽 2번째)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우측열 앞쪽 2번째 6번째)이 20일 공단 본사 사옥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시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 2020.7.20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좌측열 앞쪽 2번째)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우측열 앞쪽 2번째 6번째)이 20일 공단 본사 사옥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시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 2020.7.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을 초청해 직장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20일 개최했다.

공단은 조직 내 양성평등 및 성별 다양성을 강화키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수행하는 ‘성별균형 포용성장 기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공단은 양성평등에 기반한 ▲채용 ▲교육 ▲승진 등 인력운영 성과를 소개했고 여성인력 양성체계의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 시 논의된 여성인력 양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고 여성가족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여성관리자 확대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기술분야 여성인재 채용 확대 및 여성 관리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워라밸 (Work-Life Balance) 중심의 가화만사성 조직문화를 조성키 위해 탄력근무 및 시간선택제 전환 등 유연근무 사용을 권장하고 PC-OFF제를 확대 운영(주 1회→주 2회)해 휴식 있는 삶을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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