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관련 장비 사진 ⓒ천지일보 2020.7.20
온실가스 관련 장비. (제공: 대한석탄공사) ⓒ천지일보 2020.7.20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가 지속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배출권 여분 4만톤 판매로 12억 5000여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 할당지정업체인 공사는 온실가스 효율화(ESCO) 사업을 통해 친환경 장비를 도입해 전력 및 보일러(등유) 저감을 이뤄냈다.

이외에도 통제감시장치 및 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추진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전담자를 지정·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노력을 추진한 바 있다.

유정배 사장은 “우리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기후 위기를 생각하고, 강화되는 정부의 배출권거래제 감축목표에 적극 대응해 광산장비 효율화 등 다양한 노력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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