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영동양수사업소가 17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33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충북 영동군에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 한수원 이인식 그린에너지본부장 (왼쪽 세번째) 박세복 영동군수.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사업소) ⓒ천지일보 2020.7.17
한수원 영동양수사업소가 17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33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충북 영동군에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 한수원 이인식 그린에너지본부장 (왼쪽 세번째) 박세복 영동군수.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사업소) ⓒ천지일보 2020.7.20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영동양수사업소가 지난 17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33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충북 영동군에 기부했다.

기부한 농·특산물은 지자체 특산물 홍보에 도움을 주고자 신규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인 강원도 홍천과 경기도 포천에서 구입한 것이다. 향후 영동군에서도 특산물을 구입해 다른 두 곳의 신규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인식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군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침체된 지역사회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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