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2호점에서 김태복 HUG 부사장(왼쪽) 및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 ⓒ천지일보 2020.7.17
15일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2호점에서 김태복 HUG 부사장(왼쪽) 및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 ⓒ천지일보 2020.7.17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는 15일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사업은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HUG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2월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제1호점을 개소한 바 있다.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2호점은 경남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 156번길 36에 위치하고 있다.

연면적 446.9㎡ 규모로 장난감 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놀이터,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이날 김태복 HUG 부사장은 백두현 고성군수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3호점 및 4호점 조성을 위한 후원금 5억원을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2호점 개소를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저출산과 돌봄 문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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