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본사 올림픽기념관 공연장과 강원도 강릉에서 노사발전재단의 노사파트너십 국비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노사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노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천지일보 2020.7.16
안산도시공사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본사 올림픽기념관 공연장과 강원도 강릉에서 노사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노사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천지일보 2020.7.16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본사 올림픽기념관 공연장과 강원도 강릉에서 노사발전재단의 노사파트너십 국비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노사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노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노사워크숍에서는 직장 내 민주주의 교육, 일터혁신 컨설팅 진행상황 보고, 노사파트너십 강화 방안 모색 등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및 노사 신뢰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 등 개인 방역은 물론, 차량 이동 및 회의 등의 일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예방의 새로운 회의수범사례도 제시할 예정이다.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안산시민의 공기업으로서 노사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꾸준한 노사 간 협력과 화합을 통해 안산도시공사 노사가 공공부문의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도시공사는 향후 노사발전재단의 국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콜센터, 안내접수, 검침원 등 고객대면업무를 수행하는 감정근로자를 대상으로 인격권과 건강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워크숍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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