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총예산 규모 11조… 23일 확정
경남도, 올해 총예산 규모 11조… 23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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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가 제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제공=경남도)ⓒ천지일보 2020.7.15
김경수 지사가 14일 제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제공=경남도)ⓒ천지일보 2020.7.15

도, 1850억원 3회 추경예산 편성
공공일자리 983억원1850억원
김 지사 “민간 여력 無, 공공이 받쳐줘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경상남도가 1850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올해 도 예산 총규모는 11조 569억원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재원은 국비 1269억 원과 지방교부세 435억원 등을 주요 세입으로 편성해 조달하고, 부족한 재원은 지역개발기금에서 130억원을 차입해 충당한다.

도는 이번 추경안에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경남형 뉴딜사업에 대한 재정투자를 본격화한다. 김 지사는 지난달 26일 취임 2주년 회견에서 후반기 도정의 핵심 정책으로 경남형 3대 뉴딜을 제시했다.

2020년 제3회 추경예산안 주요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피해 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에 983억원 ▲포스트 코로나 대비 경남형 뉴딜 등 투자사업에 261억원 ▲재난대응체계 구축과 도민 안전 강화에 192억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재정 및 고용안정 지원에 76억원 ▲농어업, 문화예술관광 분야 등 현안 사업에 124억원 이다.

김경수 지사는 제안설명을 통해 “코로나19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고용 위기를 초래했고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줄어든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상황”이라며 “민간분야의 여력이 없을 때는 공공이 받쳐줘야 한다”며 이번 3회 추경안의 절반이 넘는 공공일자리사업 예산 983억원 편성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이 중요하다”면서 광역철도망을 포함한 광역 대중교통망 구축 등 균형발전 뉴딜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경상남도 제3회 추경예산안은 7월 14일부터 열리는 제37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3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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