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주의 타파 운동 벌이기로

감리교실업인선교회 정례모임이 김병모 부회장의 사회로 5일 스포타임 연회장에서 열렸다.
임선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다. 무엇보다도 경제 침체에 따른 국민의 고통이 너무 컸고 우리가 소중히 지켜야 할 가치가 훼손.

그 가운데에서도 ‘감리교실업인중앙회’는 여러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지난 총회를 축제적인 분위기속에서 은혜롭고 성대하게 마쳤다.

이 모든 것이 직전 회장이신 구본형 회장님의 수고와 역대회장님들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 수고하신 임원들의 헌신과 봉사에 대한 열매임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덧붙여 “금년에도 좀더 발전적이고 활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 지도위원전문위원님을 모시고 집행부서와 각부서 위원장 부의원장을 개편, 위촉장과 선임장을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감리교실업인선교회는 금년도 표어를 ‘하나님나라 백성 공동체’로 정했다. 무엇보다 2006년 사업계획서중 ‘적당주의 타파에 목숨 걸어라’는 주제로 회원사, 임직원을 초청해 대강연회를 펼칠 예정이다.

본 선교회는 대강연회 배경의 질문에 “적당주의와 괜찮아 주의자가 많아지면 개인도 회사도 망한다는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이것을 통해 한국감리교 전체에 번져서 큰 효과를 기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신경하 감독회장은 ‘희망의 달음질’이라는 시편18편 33절 말씀을 통해 “사슴은 험한 비탈길을 올라가는데 능숙한 짐승이다.

그 비결은 반드시 앞발이 밟은 위치에 뒷발이 밟는 것이라고 했다. 말도 산길에서 키우면 사슴의 비결을 본능적으로 배운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슴의 앞발로 생각하고 믿음의 사람을 뒷발로 생각하여 말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은 가장 힘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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