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로빈’ 공연사진 (제공: KT&G상상마당) ⓒ천지일보 2020.7.13
창작 뮤지컬 ‘로빈’ 공연 (제공: KT&G상상마당) ⓒ천지일보 2020.7.1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KT&G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창작 뮤지컬 ‘로빈’이 많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로빈’은 서로에게 서툴렀던 아빠와 딸이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따뜻한 공연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참신한 소재에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 아름다운 멜로디를 더해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뮤지컬 ‘로빈’은 KT&G상상마당의 창작극 지원사업 ‘제3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선정작이다. 4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돼 대치아트홀 대관 및 장비, 1000만원의 공연 제작비를 지원 받아 이번 작품을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인터파크 등 주요 예매처에서 9.5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나이를 불문하고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따뜻한 창작 뮤지컬 ‘로빈’은 인터파크, 하나티켓, 티켓링크(네이버예약)에서 예매 가능하며 오는 8월 2일까지 공연된다.

한편 KT&G상상마당의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2018년 이래 매년 가능성 있는 창작 뮤지컬과 연극 작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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