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당진시청. ⓒ천지일보 2018.10.15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당진시청. ⓒ천지일보 2018.10.15

‘21일까지 370명 모집, 개별사업장에 신청’
“고용위기 해소,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되길”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10~21일 12일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약 370명을 모집한다.

13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고용시장 위기가 확대됨에 따라 대규모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사업은 생활방역지원, 소상공인 회복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긴급공공업무지원, 청년지원 등이다. 선발자는 하루 4~8시간, 주 5일, 4개월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미취업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당진시청 홈페이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참고해 희망하는 사업분야 및 근로조건을 확인한 후 개별 사업장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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