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7월 10일 오후 7시, 코로나 19 확진자가 1명(158번)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58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133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기저질환(고혈압)이 있어 충남대병원에 입원 예정이다. 

지난 7월 4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10일 서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우자 133번과 아들 136번 확진자는 현재 천안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중이다. 

대전시는 158번 확진자에 대해 7월 4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 총 누적확진자 수는 158명(해외입국자 16명)이며 이 가운데 완치 66명, 사망 2명이 있다. 

한편 대전시는 157번 확진자의 동선(이동경로)와 현황, 접촉자 관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157번 동선.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7.10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157번 동선.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7.10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