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초 진입 도로 개설 보고받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추민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이 9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청 건설과 도로건설팀으로부터 산곡초등학교 진입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앞서 지난 2016년 기본계획 수립 후, 산곡초교 진입도로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2018년 4월에 중지되는 등 도로확장의 왕복 2차선이 필수인 상황에서 다시 살펴야 하는 사업으로 확인됐다.

이에 천민권 도로건설팀장은 “현장점검과 학교 앞 진입도로의 확장 추진으로 하남시민과 학부모에게 큰 위안이 될 수 있고, 사업비 확보에 추민규 의원이 직접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 상반기 교육위원으로서 학교체육관 신설과 시설 및 안전점검을 통해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며 “후반기는 교통건설위원으로서 학교 앞 진출입로와 불편사항을 조사해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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