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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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말차단용 마스크 3개 제품에서 물샘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식약처는 시중에 판매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35개사 56개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2개사 3개 제품이 액체저항성 시험에서 부적합했다고 9일 알렸습니다. 이번 전수조사는 식약처로부터 마스크 품목 허가를 받고 시판 중인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마스크는 제이피씨가 제조·판매한 이지팜 프레쉬케어 마스크(KF-AD·대형 흰색)와 이지팜 이지에어 마스크(KF-AD·대형 흰색), 피앤티디의 웰킵스 언택트 마스크(KF-AD·대형)입니다.

식약처는 “마스크 생산과정에서 마스크 본체와 상·하 날개가 적절하게 접합되지 않아 물이 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필터 등 원자재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적합 제품에 대한 회수․폐기가 진행됩니다. 부적합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업체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환불 등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해당 업체는 소비자 안심을 위해 부적합 제조번호 이외 제품 전체에 대한 회수·폐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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