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직원들이 2020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7.7
동서발전 직원들이 2020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7.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동서발전 및 협력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최우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매년 7월을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 각종 경진대회를 월별로 분산해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형 안전문화제를 개최해 ▲전사 심폐소생술 경진대회(7월) ▲도전! 안전골든벨 퀴즈대회(8월) ▲위험성평가 경진대회(9월) ▲안전문화 강연 ▲안전사진·표어 전시 ▲아차사고사례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0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우수사례 발표대회’ 본선에 참가해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2가지 분야에서 발표했다.

각 사업소에서도 ▲본부장 안전서한문 발송 ▲협력사와 합동 산재예방 캠페인 ▲사내 안전보건 홍보방송 시행 ▲협력사 합동 특별안전점검 등 자체 행사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안전문화제 시행을 통해 안전 최우선 공감대를 확산해 작업장의 위험도를 낮추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전 직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