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모델들이 숙성초밥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이마트) ⓒ천지일보 2020.7.6
이마트 모델들이 숙성초밥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이마트) ⓒ천지일보 2020.7.6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마트가 어종별로 숙성 방식을 달리한 숙성초밥 2종을 선보인다.

‘다시마 숙성 생연어초밥·저온 숙성 광어초밥’ 2종이며 초밥이 12개 들어있는 한 팩을 각각 1만 2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숙성 초밥 시리즈는 어종의 특성을 살려 숙성 방식에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연어초밥은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먹는 만큼 연어 순살을 신안 천일염으로 절인 후 다시마로 감싸 숙성시킴으로써 감칠맛을 더하고 식감을 부드럽게 했다. 광어초밥은 5도 이하의 저온에서 숙성시키는 방식으로 식감을 더 쫄깃하게 하고 풍미는 더욱 깊어졌다.

특히 일반적으로 숙성 초밥 생산 단가가 더 비쌈에도 이마트는 생산 효율성을 강화해 가격을 낮췄다. 기존 ‘생 연어초밥’ 상품 대비 1입당 가격은 2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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