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해명 “억측·비방 때문…다른 의도 無”
연우 해명 “억측·비방 때문…다른 의도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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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출처: SNS)
연우 (출처: SNS)

연우 해명 “억측·비방 때문…다른 의도 無”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심경글에 대해 해명했다.

연우는 4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에 “다들 자려나요? 요 며칠 마음이 복잡해져서 이 늦은 시간에 찾아왔어요. 좀 진지한 이야기지만 늘 그렇듯 큰 알맹이는 없어요. 인스타 라이브를 키면 항상 곤란한 내용의 채팅이 올라오곤 해요. 답하지 않으면 그거대로 분노하는 분들도 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청춘을 바친 일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깨끗이 포기할 만큼 용감한 사람이 몇이나 있겠느냐. 나는 그런 대담함도, 의지도 없었다. 과거에도 현재도 그저 참고 견디고 버텼지만 소용없었다”고 토로했다.

연우는 “다른 일이 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았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오해받고 비난 받는 일이 얼마나 괴로운지 아시냐. 이제 그만하시라. 하나하나 설명할 수 없다는 거 알지 않느냐”고 호소했다.

연우는 “어떤 변화가 있었고 얼마나 힘들었건 거기에 매달리기 싫다. 더 이상 눈물 흘리고 싶지도 않다. 그냥 내가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미래를 그리고 행복하고 싶다. 힘든 거 충분히 했으니까”라며 “새로운 일을 하는 것과 관련해 나에게 이 이상의 선택권이 없다. 이렇게 해야 내 꿈의 연장선을 쭉 이어갈 수 있고 이렇게라도 해야 살 것 같고 이렇게라도 해야 여러분을 계속 볼 수 있다. 다 포기해버리면 어떻게 하느냐”고 말했다. 그는 “설령 여러분이 나를 미워하더라도 사랑한다”며 “잘해보려고 노력하니 그것만 알아주면 너무 고마울 것 같다”고 전하며 글을 마쳤다.

연우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채팅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뿐이고 그 외에 다른 의도는 없었다. 억측과 비방으로 인해 남긴 글이라 내용이 좀 혼란스럽고 오직 팬 분들과의 공간이다 보니 좀 깊은 이야기들이 나와 오해를 산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연우는 “별다른 일 없이 잘 지내고 있고 작품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의도치 않게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다음은 연우의 심경글 전문

다들 자려나요?

요 며칠 마음이 복잡해져서 이 늦은 시간에 찾아왔어요. 좀 진지한 이야기지만 늘 그렇듯 큰 알맹이는 없어요. 인스타 라이브를 키면 항상 곤란한 내용의 채팅이 올라오곤 해요. 답하지 않으면 그거대로 분노하는 분들도 있어요.

여러분. 청춘을 바친 일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깨끗이 포기할 만큼 용감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저는 그런 대담함이 없어요. 그럴 의지도 없었어요.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저 참았고 견뎠고 버텼지만 소용없었어요.

전 다른 일이 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았어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오해 받고 비난 받는 일이 얼마나 괴로운지 아세요? 이제 그만하세요. 제가 하나하나 설명할 수 없다는 걸 알잖아요. 왜 아직도 그 누군가들은 제 입에서 나오지 않은 말과 제 머리에 있지 않던 생각과 제가 행하지 않은 행동에 매달리는 걸까요.

그리고 제게 어떤 변화가 있었고 얼마나 힘들었건 전 거기에 매달리기 싫어요. 더 이상 눈물 흘리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제가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미래를 그리고 행복하고 싶어요. 힘든 거 충분히 했잖아요.

제가 지금 새로운 일을 하는 거는요. 제겐 이 이상의 선택권이 없어요. 이렇게 해야 내 꿈의 연장선을 쭉 이어갈 수 있고 이렇게라도 해야 살 것 같고 이렇게라도 해야 여러분을 계속 볼 수 있어요. 다 포기해버리면 어떻게 해요 정말.

물론 여기엔 저를 사랑해주고 믿어주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이야기할 곳이 여기밖에 없었어요. 너무 오픈된 공간에서 이야기하는 건 모두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느껴서 여길 찾았어요. 미안해요.

전 설령 저를 미워하더라도 여러분 사랑해요. 그냥. 솔직히 이런 저의 말이 부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저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거거든요. 그것만 알아주면 너무너무 고마울 것 같아요. 늦은 시간에 미안해요. 잘 자요.

▶다음은 연우의 해명글 전문

안녕하세요. 연우입니다!

오늘 아침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죠? 공식 팬카페에서 팬분들과 최근에 있었던 인스타그램 라이브 채팅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뿐이고 그 외에 다른 의도는 없었어요!

억측과 비방으로 인해 남긴 글이라 내용이 좀 혼란스럽고 오직 팬분들과의 공간이다보니 좀 깊은 이야기들이 나와 오해를 산 것 같아요!

저는 별다른 일 없이 잘 지내고 있고 작품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오늘 의도치 않게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해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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