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지난달 30일과 1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로컬크리에이터 끙끙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20.7.2
순천시가 지난달 30일과 1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로컬크리에이터 끙끙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20.7.2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가 지난달 30일과 1일 전남콘텐츠코리아랩(장평로 60)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로컬크리에이터 끙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로컬크리에이터 끙끙워크숍’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무자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숍이다. 

지난달 30일에는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모세환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무등산 브루어리 윤현석 대표, ㈜공장공장 박명호 대표, ㈜지방 조권능 대표의 지역을 기반으로 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순천시 도시재생 사업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의 역할에 관한 토론의 장이 열렸으며 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을 탐방해 참가자들이 도시재생과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했다.

1일 워크숍에서는 ㈜공장공장 박명호 대표가 지역 기반 영상콘텐츠 제작 기법을 강의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순천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시민과 함께 도시를 재생하기 위해 꾸준히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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