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들이 하이메이드 인기 주방가전 6종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롯데하이마트) ⓒ천지일보 2020.7.2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들이 하이메이드 인기 주방가전 6종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롯데하이마트) ⓒ천지일보 2020.7.2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4일 자체 브랜드(PB) ‘하이메이드’ 인기 주방가전 6종 시리즈를 론칭한다.

앞서 출시한 헤어드라이어, 가습기에 이은 디자인 PB 제품이다. ▲멀티그릴 ▲미니밥솥 ▲라면포트 ▲후라이팬형 멀티쿠커 ▲하이라이트팟 ▲미니 에어프라이어로 구성했다. 제품 필수 기능은 모두 갖추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1~2인 가구나 자취생 등 나홀로족이 사용하기에 좋다. 제조부터 품질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은 국내 중·소형 가전 제조업체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했다. 라면포트, 멀티쿠커, 미니밥솥, 미니 에어프라이어는 소형가전제품 전문업체 BKW와 협업했다. 멀티그릴과 하이라이트팟 제작은 주방가전의 명가로 알려진 EMK와 함께 제작했다.

하이메이드 주방가전 6종 시리즈는 음식을 간편케 조리하고 준비 시간도 줄여줘 인기인 제품들로 구성했다. 깔끔하고 세련된 아이보리색으로 통일했으며 손잡이는 우드 무늬로 포인트를 줬다. 멀티그릴은 전골냄비와 그릴이 일체형으로 합쳐진 투인원(2in1) 제품이다. 좌우 공간이 나눠져 있어 각각의 조작부로 다양한 요리를 동시에 준비 할 수 있다. 미니밥솥은 1.2리터대로 3~4인분 식사를 준비하기에 적당하다. 라면포트는 0.8리터대이며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했다. 손잡이 버튼 하나로 2단계 물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멀티쿠커는 찜·죽·볶음 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주방가전이다. 후라이팬과 하이라이트팟 두 가지 형태로 제작했다. 후라이팬형 멀티쿠커는 1.2리터 용량이며 3중 안전코팅 설계로 화상 위험이 적다. 손잡이 부분에 달린 버튼 하나로 간편케 조작할 수 있으며 손잡이 끝 부분이 분리형 케이블로 돼 휴대하거나 보관하기에도 편리하다.

하이라이트팟형 멀티쿠커는 하이라이트 본체, 전골솥, 그릴 플레이트로 구성돼 있다. 하이라이트 상판을 달궈 용기에 열을 전달해 음식을 조리하는 구조다. 용기는 용도에 따라 2.5리터 용량 전골솥과 그릴 플레이트 중 하나를 선택해 본체 발열판 위에 올려 사용하면 된다. 다이얼식 온도 조절 버튼 하나로 제품을 조작할 수 있다. 기름을 사용치 않고 튀김 요리를 할 수 있어 인기인 에어프라이어는 이달 말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메이드 주방가전 6종 시리즈는 오는 4일부터 전국 46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면포트(HSMC-BK080W)는 2만 8900원 ▲미니밥솥(HSR-BK030W)과 하이라이트팟(HSMC-EM250W)은 각각 5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멀티쿠커(HSMC-BK120W) 가격은 4만 9900원이며 멀티그릴(HSEG-EM280W)은 3만 9천원이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 어디에서나 제품 A/S를 받을 수 있다.

손기홍 롯데하이마트 생활 2팀장은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하려는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주방가전을 포함한 인기 주방가전 6종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며 “제품의 핵심 기능을 강조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소규모 가구나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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