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대면 의료 확대 검토… 포스트 코로나 대비 ‘박차’
정부, 비대면 의료 확대 검토… 포스트 코로나 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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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7.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7.2

경제위기 극복 대책도 준비

질병관리청 승격 등도 속도

한국형 원격교육 체제 구축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정부가 비대면 의료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고, 경제 위기 극복 대책도 촘촘히 준비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에 속도를 낸다.

국무조정실은 2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포스트코로나 정책과제가 담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 핵심과제 추진 방향’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회의에서 “코로나19는 세계사적인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변화에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새로운 경제사회 질서를 주도하는 국가로의 전환은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정부는 ▲위기에 강한 선도형 경제 도약 ▲포용사회 실현 ▲방역역량 제고 ▲연대·협력의 국제질서 선도 등 4대 목표 아래 40건의 과제를 선정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7.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7.2

우선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는 사회적 논의를 거쳐 비대면 의료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 승격과 권역별 질병대응센터 설치에도 박차를 가해 관련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이 이달 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내달 승격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외에도 자동차와 조선, 철강 산업 구조조정 지원 방안을 담은 산업전략 방안,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 등을 발표한다.

고용·사회안전망도 강화, 내달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과 12월엔 중장기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을 내놓는다. 한국형 원격교육 체제 구축도 준비한다.

남북 민간안보 협력도 핵심과제로 포함하고 보건·의료 분야 등의 남북협력을 추진한다. K-방역을 통한 공적개발원조(ODA), 보건이나 기후 등 비(非)전통위협에 대비한 군 대응체계도 과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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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2020-07-02 19:34:25
치료제 나올 때까지는 사회적거리두기 반드시 지켜야 할듯

권희 2020-07-02 16:49:22
그래요.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서워 도망가도록 대안책을 강구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