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김영란·박원숙·혜은이 나이 ‘관심집중’ (출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문숙·김영란·박원숙·혜은이 나이 ‘관심집중’ (출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문숙·김영란·박원숙·혜은이 나이 ‘관심집중’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박원숙, 문숙, 김영란, 혜은이가 한자리에 모였다.

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박원숙, 김영란, 문숙, 가수 혜은이가 경상남도 남해 촬영지 숙소에 모였다.

이들은 평균연령 66세다.

이날 방송에서 문숙은 혜은이에게 “나는 54년생인데 우리 친구 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이에 혜은이는 “나보다 석 달 빠른데 그래도 되겠냐”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우리 친구 할까요? 지금부터?”라며 주먹을 한 번 부딪혔다. 곧바로 이들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앞서 김영란, 박원숙, 혜은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혜은이와 문숙은 1954년생이다.

혜은이는 “올해 나이 66살인데 (문숙이) 저보다 생일이 3개월 빠르다”며 “‘생일이 3개월 빠른데 친구해도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괜찮아!’라고 하더라”고 문숙과 친구가 됐음을 전했다.

김영란은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다. 박원숙은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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