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이철우 경북도지사 “변화와 혁신통한 새로운 경북 만들 것”
[경북] 이철우 경북도지사 “변화와 혁신통한 새로운 경북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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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민선 7기 ‘새바람 행복 경북’호(號)의 반환점을 맞아 지난 29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제공: 경북도) ⓒ천지일보 2020.6.30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민선 7기 ‘새바람 행복 경북’호(號)의 반환점을 맞아 지난 29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제공: 경북도) ⓒ천지일보 2020.6.30

29일 기자간담회서 성과 선정

미래 도약 위한 7대 과제 발표

시대 맞춰 3대 시스템 개혁도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도정의 전반기 2년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몸부림과 현장에서 현장으로 이어지는 업무의 연속이었습니다. 경북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세우라는 경북도민들의 열망을 받들고 이루기 위해 한달 평균 1만㎞를 달리며 현장을 살피고 일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민선 7기 ‘새바람 행복 경북’호(號)의 반환점을 맞아 지난 29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경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중점 추진 프로젝트인 ‘2022 새 경북 비전’을 발표했다.

이 경북도지사는 “죽을 각오로 일을 하는 이사위한의 자세로 일했다. 이러니 경북에 내일을 향한 변화의 새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며 “2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도민들께 보고하는 중간평가의 자리를 마련했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보완해야 할 과제도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북도가 발표한 10대 주요성과는 ▲‘스마트 산단’ 등 미래 신산업 특구 유치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등 핵심 성장산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국가사업 유치 ▲신라 왕경 특별법,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투자유치 11조 8681억원 ▲경북형 상생 일자리 창출 ▲‘혁신 원자력 기술연구원’ 등 미래 원자력 산업‧연구 기반 구축 ▲‘스마트팜 혁신 밸리’ 등 스마트 농축산업 국책사업 유치 ▲관광 산업화 중심거점 조성 ▲국비 확보 대폭 증가 ▲지방소멸 극복모델, 이웃사촌 시범 마을 가시화 등이다.

특히 ‘신산업 특구 유치’ 분야에서 대표적인 성과는 오는 2021~2023년까지 9927억원이 투입하는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이다. 거점 산단인 구미산단과 김천·칠곡(왜관)·성주산단을 연계해 전자산업의 부활과 미래 차 신산업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어 ‘경북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라는 담대한 ‘2022 새경북 비전’을 발표했다.

발표한 ‘7+3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기업하기 좋은 경북, 늘어나는 일자리 및 경북형 스마트 뉴딜 선도, 뉴노멀 문화관광시대, 힐링 경북 조성, 만들어 공급하는 경북 농어업, 통일시대 SOC 초광역 교통물류 거점 조성과 뉴노멀 대응, 3대 시스템 개혁 등이다.

미래 도약을 위한 7대 역점과제와 뉴노멀 시대에 따른 3대 시스템 개혁 과제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과 적극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기존 도정 추진의 핵심 방향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극복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선 7기 후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근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트렌드에 맞도록 산업을 스마트하고 관광·농업도를 다변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 지사가 첫 번째로 꼽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은 공항 건설에만 10조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연관사업과 도로·철도망 등 SOC를 포함하면 수십조원의 재원이 투입되는 ‘경북판 뉴딜’ 사업이다.

통합 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지역의 발전과 대구·경북 시·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경북 북부권 발전 전략 추진과 함께 물류와 해양관광의 동해안 바다 시대를 열어 세계로 향하는 경북도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움에 처한 도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책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죽을 고비에서 살길을 찾는다는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이 필요하다.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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