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전미선 “박해진 이상형 발언, 고맙다” (출처: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
‘식사하셨어요’ 전미선 “박해진 이상형 발언, 고맙다” (출처: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

전미선 1주기… 추모 물결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고(故)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故 전미선은 지난해 6월 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소속사는 “안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배우 전미선 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1주기를 앞두고 배우 서유정, 김나운은 고인을 향한 애도를 다시 한 번 표하기도 했다.

전미선은 1989년 드라마 ‘토지’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전설의 고향’ ‘인어아가씨’ ‘야인시대’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번지점프를 하다’ ‘살인의 추억’ ‘숨바꼭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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