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가운데)이 24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용보증기금) ⓒ천지일보 2020.6.24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가운데)이 24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용보증기금) ⓒ천지일보 2020.6.24

지식재산금융 활성화 공로 인정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24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신보는 지식재산보증 확대를 통한 지식재산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보는 지난 2013년 지식재산보증제도 도입 후 지식재산의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 보증프로그램 운영으로 7912개 지식재산 보유기업에 1조 8921억원의 보증을 공급해 공적영역에서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지원했다.

또한 시중은행과 협약을 통한 IP담보대출 연계특화 신상품을 도입하는 등 민간 지식재산금융의 활성화에도 앞장서 왔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식재산금융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나아가 유망기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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