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오른쪽)이 박종구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왼쪽)과 23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20.6.23
강임준 군산시장(오른쪽)이 박종구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왼쪽)과 23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20.6.23

4500만원 지원 사회공헌활동 진행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며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군산시는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박종구)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기업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기업정신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연간 4500만원을 지원해 사회복지관 급식봉사와 아이들과의 에너지캠프, 월명산 나무심기 활동, 소화기 보급, 김장김치 담그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지역아동센터 내 활동 공간 개선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계획이다.

박종구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모두에게 풍요로운 미래 사회를 위해 한화는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지난 2013년부터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2억 2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기업의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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